본문 바로가기
주식

소비심리지수도 코로나19 이후 최저(98.7pt)로 하락 ISM 제조업지수 저점은 40pt대 중반대 정도에서 형성 예상

by Moins 2022. 6. 29.

=침체의 카타르시스= 
 


*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모처럼 올랐습니다(S&P500 6/16일 저점 이후 +6.7%). 그래도 본격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많이 하락한 Tech와 방어적 업종들이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 유가와 금리가 진정된 덕분입니다. 불확실성이 완화되었다기 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카타르시스(자정작용)가 작용한 덕분입니다.  
 
* 하지만 방어적인 섹터를 중심으로 주가가 의미있게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 과거 기술적 반등은 저점 대비 10~15% 올랐습니다. 이 경우, S&P500는  3900~4100pt 정도가 저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수준에서  upside가 높지 않습니다.  
 
* 관건은 침체 기간과 정도, 그리고 다음 싸이클의 형태입니다.  
 
* 내년 상반기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하더라도, 기간이 짧고 심각하지 않는다면, 금리 고점은 3Q, 주가 저점은 4Q 정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보통 금리는 긴축 정점 1~2분기 전 Peak를 나타냅니다. 현재 긴축 정점은 2023년 2Q정도에서 조금 땡겨지고 있습니다. 주가 저점은 경기 바닥 1~2분기 전, 기업실적 저점 2~3분기 전에 형성되곤 했습니다.   
 
* 문제는 침체의 깊이입니다. 이전 침체는 대부분 수요와 관련 높았습니다. 반면 이번에는 공급 요인과 지정학적 위험이 겹쳤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 침체가 얼마나 심각할 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다음 싸이클에서는 정치 경제적으로는 디커플링이, 산업적으로는 에너지 안보와 비용 절감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용 절감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산업과 배터리 등 에너지 저장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이 그래도 다음 싸이클을 주도할 주된 후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과 디커플링= 
 


* 최근 가장 핫한 시장은 중국 본토입니다. CSI300지수는 5월 저점 이후 15% 이상 올랐습니다.  
 
* 중국 본토증시는 어느 덧 3월 중순 이후 3개월래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오미크론 봉쇄 영향을 극복한 것입니다.  
 
* 논리는 단순합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주요 중앙은행들 가운데 유일하게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대부분 코로나19 이후 부양정책을 축소하고 있는데, 중국 정부는 부양 우위입니다.  
 
* 적어도 올해 10~11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부양기조와 중국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중국 정부의 부양책은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2009년이나 2016년과는 사뭇 다릅니다.  
 
* 1) 제로코로나 정책 불확실성입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중국 전대 이후까지 부양책이 이어질 지 역시 불확실합니다.  
 
* 2) 부양정책의 성격입니다. 2009년과 2016년과는 달리 최근 부양정책은 자동차(친환경) 보조금 정책을 제외하면 수요보다는 공급 우위(신형 인프라)입니다.  
 
* 부양은 진행 중이나, 당장 글로벌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만큼, 드라마틱하지 않습니다. 최근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중국 부양은 주가 하단이 더 밀리지 않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 부양이 예전과는 달리, 서방과의 디커플링을 위한 것일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6월 ISM= 
 


* 어제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추가 방역 완화 조치 덕분에 올랐습니다. 중국 정부는 해외 입국자와 밀접 접촉자 격리 기간을 21일에서 10일로 축소했습니다.  
 
* 미국 증시에서도 윈리조트와 라스베가스 샌즈 주가는 각각 3.1%, 4.0% 올랐습니다.  
 
* 그러나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인플레를 더 반영하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와는 달리, 견고하던 컨퍼런스보드 소비심리지수도 코로나19 이후 최저(98.7pt)로 하락했습니다.  
 
* 6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19pt를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 둔화가 더 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  
 
* 이번 6월 지역연은 제조업지수를 보면, 금주 후반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는 기준선인 50선까지 내려 앉을 공산이 큽니다.  
 
* 보통 ISM 제조업지수가 51~52를 하회하면 미국 성장률은 1%미만, 기업실적도 전년대비 제로, 주가는 전년대비 -4~5% 감소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현재 S&P500은 전년 대비 -9% 하락해 있습니다. 즉, 현재 미국 증시는 연착륙보다는 악재를 더 반영했으나, 침체 가능성을 다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 더군다나, 과거 ISM 제조업지수 저점은 74년(30.7)과 80년(30.3), 2009년 저점(34.5) 당시에는 30pt대까지 하락했고, 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40초반(90~91년 저점 39.4, 911테러 40.8, 코로나19 41.6)에서 저점을 형성했습니다.  
 
* 이번 경기 둔화가 과거 침체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 만큼, ISM 제조업지수 저점은 40pt대 중반대 정도에서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ISM 제조업지수가 40대 중반대까지 내려올 때까지는 방어적인 업종, 그 이후 경기관련된 산업들은 봐야할 것 같습니다.  

 


6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어젯밤(27일)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8배 수준으로, 일주일 전보다 513명 많은 수치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이후 18일 연속 1만명대 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감소세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작년 12월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오늘 저녁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 남아공 남부 소도시에 있는 술집에서 21명이 의문사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 다수는 기말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사체에서는 타살을 의심할만한 외상이 없었고 술집 바닥에서도 혈흔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부검을 통해 독극물 중독 여부를 가린다는 계획입니다. 

● 러시아가 달러와 유로 표시 채권 보유자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졌습니다. 이번 디폴트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국제 결제 통로를 막은 데 따른 것입니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 보장 판례 폐기 판결 이후 미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번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도 나와 갈등 양상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강릉경찰서는 10여 년 동안 공금 22억 원가량을 빼돌린 의혹을 받던 새마을금고 강릉 모 지점 직원 2명이 어제 자수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0년 가까이 근무해온 해당 직원들은 횡령이 아닌 회계 처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성남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친아빠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엄마는 설겆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아빠가 아이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아이에게 이불을 덮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일가족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째입니다. 실종 당일 가족이 탄 차량이 인근 해수욕장을 벗어나는 CCTV 영상을 단독 입수했는데, 이 가족이 완도에 있는 동안 다른 지역으로 여러 번 이동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철도노조가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행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에는 4천명이 참여하며, 행진 이후 노조는 인원을 줄여 전쟁기념관 앞에서 500명 규모의 2차 집회를 이어갑니다. 철도노조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정부에 수서행 KTX 운행과 KTX와 SRT의 통합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음 달까지 '경찰국'을 설치하고 경찰청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인데, 김창룡 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하며 반발했습니다. 

●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률이 전체 국민 대비 3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도 3년 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언어 소통이 어렵고, 한국 학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신용자의 절반 이상은 고금리 불법 사금융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저신용자 7천여 명과, 대부업체 12곳으로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금리로 대출받았다는 응답이 68% 이상이었고요. 연 240% 이상 금리로 빌린 경우도 16%에 달했습니다. 

● 누리호의 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노동조합이 연구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 요구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신입직원 임금이 25개 정부출연기관 중 21번째라고 밝혔는데요, 임금이 낮을 뿐 아니라 야간이나 휴일에 일해도 시간외 근무수당 조차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올여름엔 폭등한 여행비 부담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행비가 폭등하는 이른바 '베케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고유가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데다 숙박비와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여행 경비 부담은 더 커졌고, 이 때문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법인세 최저세율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법인세 과표 구간에 따라 법인소득이 2억 원 이하면 최저세율인 10%를 적용받는데요. 최저세율 적용 대상이 늘어나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겁니다. 

● 현재 30%인 유류세 탄력세율의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역시 탄력세율 범위를 50%까지 확대하자는 입장인데요. 세율의 범위가 50%까지로 늘어나면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당 516원에서 368원으로 148원 더 내려갑니다. 

● 다음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또 오릅니다. 지난 4월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 당 6.9원 오른 데 이어 넉 달 만에 또 인상에 나선 겁니다. 전기는 킬로와트시 당 5원이, 가스는 7%가 오르는데, 전기와 가스요금을 합치면 가구당 월 3,755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반도체 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지 3주 만에 출범한 건데요.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 서울시의 청년 월세 지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에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데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이번 달 21일 이후 전세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건부터는 집값이 9억 원을 넘어도 전세대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세대출을 받은 후에 중간에 집값이 올라 9억 원을 초과하면 전세대출보증 연장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21일, 정부는 집값이 올라도 연장이 가능하도록 결정했습니다. 

● 전동킥보드가 '국토의 신경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모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킥보드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자 주변의 기온과 습도, 대기압, 미세먼지, 지면 상태 정보 등이 1초마다 기록됩니다. 

● 그룹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이홉'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SNS에 앨범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발표한 비정규 음반 '호프 월드' 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그동안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온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상당합니다.

 

 

6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수감 중 병원에서 치료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3개월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일시 석방됐습니다. 두 달 뒤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 수순을 밟으며 압박하고 나서자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 신호탄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체제에서 세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주요 현안 수사부서에 윤석열 대통령과 근무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이 배치돼 대대적인 사정 수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교량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강물이 남쪽으로 한 번에 내려오면 우리 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북측에 상류 댐을 방류하기 전 통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스페인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중국과의 관계 설정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된 가운데 오늘은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나토 정상회의 연설에도 나섭니다. 

● 서방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추진하고 러시아 금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중국을 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군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미국 텍사스주 남부 도시에서 트레일러 화물칸에 46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최소 5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몰래 국경을 넘어온 사람들로 무더위 속에 질식해 숨진것으로 추정됩니다. 

● 튀르키예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튀르키예와 스웨덴, 핀란드는 무기 수출과 테러와의 전쟁 등 튀르키예의 우려 사항에 대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늘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2017년 유엔 총회 이후 4년 9개월 만인데요. 북한 핵 문제가 주요 의제로 오르고 추가로 제재할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친환경을 강조하던 유럽국가들이 에너지 공급난에 화석연료로 회귀하고, 원전을 잇따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문을 닫았던 석탄 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히고, 원전 반대에 앞장섰던 녹색당도 '친원전' 공약을 포함했다고 합니다. 

●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차량이 전남 완도군 송곡항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시신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오늘 인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 지난 주말 세종시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숨진 공무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직장 내 괴롭힘까지 당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숨진 A 씨는 시청 본청으로 전입해 온 2월부터 석 달 동안 매달 50시간 넘게 초과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기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한 기록도 16일에 달합니다.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한국과 일본이 300억 원대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0억 원의 기금은 한국 기업과 한국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강제동원과 관련 없는 일본 기업과 일본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 항공기 운항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오늘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적 항공사 4곳이 각각 2회씩, 일주일에 모두 8회 운항을 하게 되고 다음달부터 수요에 따라 항공편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 오늘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일이지만,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 원대 진입 여부를 놓고 양측의 줄다리기는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실거주하려고 사거나 전월세로 들어간 주택 대출금은 건강보험료 산정 시 일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나 보증금이 5억 원 이하인 집에 사는 1주택자나 무주택 세대가 대상입니다. 

● 서울시가 카페나 식당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에 착안한 건데요. 다음 달 15일부터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이라면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텀블러에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누리호에서 나와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성능검증위성에서 큐브 위성 4개가 오늘부터 이틀 간격으로 하나씩 분리됩니다. 큐브 위성은 조선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 연구진이 만든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앞으로 지구 대기와 백두산 관측, 미세먼지 모니터링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금리 상승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조기 상환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인하됩니다. 돈을 빌리고 3년 안에 갚을 경우 조기 상환 원금에 부과되는 수수료율이 최고 1.2%에서 0.9%로 낮아지는데요. 원금 3억 원을 일찍 갚으면 최대 9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겁니다. 

● 오늘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공서 등에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정보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화면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주소 일부, QR코드만 표시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상세 주소는 얼굴·지문 등 생체인증 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제는 아파트 같은 부동산을 직접 보러 다닐 필요 없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 아파트 90%의 평면도가 빅데이터로 구축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IT 기술의 접목. 단순한 중개 서비스를 넘어, 이제 소비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휴가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 내비게이션 업체가 최근 3년간 휴가철 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이용자들의 목적지를 분석했더니,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이 단연 1위였고요. 2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강릉 경포해변이 3위로 해수욕장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 한 신용카드회사가 최근 3년간 서울 지역 강수량에 따른 카드 매출을 분석했더니, 빈대떡 가게 매출 건수가 비가 10㎜ 이상 온 날이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최대 46% 늘었습니다. 수제비 집은 매출 건수가 최대 26%, 짬뽕집은 4%까지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비가 오면 발길이 뜸해지는 음식도 있었는데, 횟집은 최대 20%, 물회 식당은 30%까지 손님이 줄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오늘 개봉합니다. 지난달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영화 '헤어질 결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의 예매 관객 수는 오늘 새벽 4시 기준 11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dram technology roadmap
logic technology roadmap
nand technology roadmap

Tokyo Electrom IR 자료에서 차세대 반도체들에 대한 대략적인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로직 부분에서는 사실상 TSMC 로드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Transistor가 2나노부터는 계속 변합니다

2나노 - GAA  / 1.4나노 Forksheet / 1나노 CFET .... 

지금까지는 모두 Finfet 형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해서 파운드리 업체 간의 비교가 비교적 쉬웠는데

앞으로는 단순히 트랜지스터 밀도 뿐만 아니라 트랜지스터 형태에 따른 성능 차이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까다로워질 것 같습니다 

2나노 공정 일정이 비교적 늦은 것 같지만 개선 정도가 워낙 커서 TSMC의 경쟁력은 2025년에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장기 계획이라 일정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참고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승테마

 

상승 테마


1) 전통 에너지(oil & gas)
- 유가가 또 다시 상승하며 전통 oil & gas 에너지 기업 전반 주가 강세 이어져
- 유가 상승의 배경은 1) 중국의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 2) 사우디, UAE 등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추가 공급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소식 등 때문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Occidental Petroleum(OXY) 주식을 추가 매입해 지분을 16.4%(vs. 기존 12.7%)까지 늘렸다는 소식도 화제
- 대형주, 중소형주, 업/미드/다운스트림 등 밸류체인 전반 주가 상승

2) 중국 관련 여행/레저
- 중국 여행/항공 기업 혹은 중국 노출도가 많은 카지노/리조트(ex. Las Vegas Sands, Wynn Resort 등) 기업들 주가 상승(cf. 중국 여행주: Trip.com, Huazhu Group, 중국 항공: China Southern Airlines, China Eastern Airlines, 중국 외식: Yum China 등)
- 중국의 방역규제 완화 및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사 Trip.com의 긍정적 가이던스 발표 효과
- Trip.com은 중국 락다운으로 2분기 현재까지 RevPAR(가용객실 당 매출)가 2019년 동기간 대비 40~60% 수준에 그치지만, 지난 2주간 중국 내 호텔 예약 건수는 2019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코멘트

3) 광산
- BHP(BHP), Vale(VALE), Rio Tinto(RIO) 등 주요 광산기업 주가 소폭이나마 상승
- 최근 유럽 지역 내 석탄발전 재개 움직임으로 석탁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4) 화학비료
- Nutrien(NTR), Mosaic(MOS), CF Industries(CF) 등 화학비료 기업들도 소폭이나마 주가 상승
-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고, 미국 천연가스 가격 역시 반등 전환하면서 제품 가격 전가 기대감 상승(화학비료 원가 구조 상 천연가스 비용 압도적)
- 또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곡물 수급이 어려워지는 환경 역시 화학비료 업계에는 수혜가 될 수 있다는 시각

5) 특징주: Qualcomm(QCOM) +3.5% 상승
- 반도체 업종 전반 하락 흐름 속에서 Qualcomm 홀로 상승
- TF International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Qualcomm 모뎀칩을 자체 칩으로 대체하려는 Apple의 계획이 실패한 것 같다고 트윗
- 따라서, 향후에도 Apple은 퀄컴 모뎀칩 비중을 100%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보인다고 언급
- 애플이 자체 모뎀칩 개발에 성공할 경우, 애플 모뎀칩 수요 중 퀄컴 비중이 20%로 감소할 것이라고 기존에 예상됐었음


하락 테마


1) 고성장/고밸류에이션 테마
- 고성장/고밸류에이션 테마들 업종을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낙폭 확대. 특히, 소프트웨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테크/헬스테크 등 대표 기술성장주들 크게 부진
-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 흐름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그라들고 있지 않고, 이에 고성장/고밸류에이션 테마들 지속 악영향

2) 경기민감 테마
- 6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 상승하며 경기민감 업종/테마들 동시다발적 부진
- 해당 업종/테마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임의소비재, 반도체, 화학/소재/원자재 등 
- 6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8.7로 예상치 101.0, 전월 103.2 보다 낮게 나와.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 아래로 내려가며 향후 소비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 커져가고 있어 
- 또한, 재고상승, 보수적 연간 가이던스 등 어제 나이키의 실적발표 내용이 좋지 못했던 것도 일부 영향
- 미국 소비시장과 관련된 거의 모든 테마들이 하락

3) 특징주: Tesla(TSLA) -5%
- 증권사 추정치 하향조정, 자율주행부문 직원 해고 등 소식으로 Tesla 주가 낙폭 확대
- 도이치 뱅크는 Tesla의 2분기 인도 대수 추정치를 6만 5천대 감소한 24만 5천대로 하향 조정. 상하이 공장의 셧다운과 운송 문제 때문
- 1분기에 일론 머스크가 2분기 인도가 1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했지만 6월을 제외하고서는 상황이 나빴다고 언급
- 도이치 뱅크 추정치 2분기 24만 5천대 인도는 월가 컨센 27만대보다 낮은 수준(cf. 월가 컨센 27만대도 모건 스탠리, 미즈호 등 IB에서 추정치를 하향한 수치)

 


 

.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미국 증시
- MSCI 미국 지수의 12MF PER은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인 19년 8월 보다 낮은 16.3배로 하락. QE를 개시한 20년 3월 19.5배 대비로는 -16.5% 할인된 수준.
-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추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 3분기 유가 yoy 상승을 위해서는 평균 113달러/배럴 이상의 가격이 필요.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로 공급망 측면의 물가 압력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

. 경제와 실적 부문의 불확실성은 강화
- 불확실성과 부담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경제와 실적. 미국 기업들은 인플레와 달러 강세로 인한 부담을 토로. 두 변수 모두 1분기 대비 악화된 상태.
- MSCI 미국 지수의 12MF EPS는 연초 206.3pt에서 221.6pt, 12MF EPS 증감률은 +7.5%에서 +9.7%로 상승.
- 같은 기간 ISM 종합 PMI가 59.6pt에서 55.9pt로 하락, 2분기 GDPNow가 5월초 +2.3%에서 0.0%로 하향된 것과 큰 차이가 있는 흐름. 

 

. 6월 분기배당
6월 분기배당 수취를 위해서는 금일까지 주식 매수 필요.
권리주주 확정기준일을 공시한 종목은 86개. 변동성 완화, 기관/외국인의 단기 배당부 수요 관점에서 Size, 커버리지 follow-up 종목에 주목.
당사 분기배당 추정 기준 배당수익률 상위종목: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쌍용C&E, LG유플러스 

. 금리 상승에 부합하는 배당의 수준
S&P500 기준 배당수익률은 1.64%로 미국채 금리와의 일드갭은 -1.43%p까지 확대.
신흥국 지수 배당수익률은 미국채 금리 대비 -0.29%p 하회. 18년 주식자산 고평가, 선진국의 낮은 기대 배당수익률과는 대조됨.
확연간배당 기준 기대수익률 상위종목 :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기업은행. S-Oil, LX인터내셔널,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의 양호한 전망치 조정에도 주목 필요. 

 

. 고유가와 강달러 국면 속 방어적 특성을 갖춘 미국 철도 산업
 최근 강달러, 고유가 국면 지속으로 철도 운송 산업의 방어적 특성이 투자 매력으로 부각.
미국 내에서 육상 운송을 영위해 환위험이 낮고 사업 부문 다변화로 급격한 외형 성장 둔화 가능성도 낮아. 유가 상승은 유류할증료 수익이 방어.
운영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감축을 통해 수익성 개선되는 한편, 인당 화물 처리량 늘며 생산성은 증가 중. 

.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의 FCF 개선 추이와 적극적인 주주 환원
 최근 12개월간 상장 철도사 5개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시현. 영업비용 비중은 업종 평균 4%p 하회. 
지난 3년간 매분기 20% 초중반대의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중을 유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지난 5년간 유통주식수는 23% 감소.
화물 적재와 열차 정비 장비 도입이 본격화되지 않아 열차 운영 및 인건비 효율화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 

 


전일 주요 뉴스 요약


① 구글 (GOOGL US, 전일 주가 -3.3%)
구글, 편견 없애는 익명 코드리뷰 권고. 개발자 업무 중 코드리뷰 시, 흑인, 아시아, 여성 개발자 대상 과도한 비판으로 업무 차질 빈번


테슬라, 오토파일럿팀 직원 200여명 해고 및 캘리포니아 사무소 폐쇄


② 아마존 (AMZN US, 전일 주가 -5.1%)
웨이페어, 텍사스 州에서 웨이모의 자율주행 트럭 사용한 가구 및 가정용품 배달 서비스 올 7-8월 6주간 시범 운영 계획


7월부터 국내 면세점의 온라인 해외판매 허용. 롯데, 신라, 신세계 등 해외 배송 인프라 구축에 분주 


③ 메타 (META US, 전일 주가 -5.2%)
메타 페이스북, 앱 내 그룹 오디오 채팅 기능 테스팅 중. 음성 채팅 메신저로 유명한 '디스코드'의 서비스와 유사 


④ 핀터레스트 (PINS US, 전일 주가 -4.97%, 시간외 +4%)
핀터레스트 창업자 겸 CEO '벤 실버만' 퇴임, 후임자 구글 커머스 임원 출신 '빌 레디' 영입 소식으로 시간외 주가 +4%. 기존의 광고 중심 사업에서 이커머스 사업 확장 및 강화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트위치, 러시아로부터 데이터 저장 관련 법 위반으로 2백만 루블 벌금 부과 예정 


⑤ 우버 (UBER US, 전일 주가 -3.4%)
우버 15,000명 넘는 운전기사들이 렌터카 회사 Hertz와의 제휴를 통해 테슬라 전기차량 렌트 계약. 급격한 유류비 상승에서 기인 


우버, 호주 운송 노조와 함께 자사 운전기사에 최저 임금 지급 강제하는 연방기구 지지하기로 합의


⑥ EA (EA US, 전일 주가 -2.2%)
2022년 PC 및 콘솔 매출 720억 달러 수준 전망, YoY +5%, MS, 소니, 닌텐도 등의 게임 구독 모델이 매출의 3분의 1 차지하며 PC, 콘솔 소프트웨어 시장 위협할 것 - DFC 인텔리전스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 1년새 11%·270만 줄어…RPG 대폭 감소


⑦ 알리바바 (9988 HK, 전일 주가 +1.4%)
알리바바 2017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자동화 기술(AI, 로보틱스) 개발 센터 폐쇄 및 엔지니어, 개발자 60여명 해고


⑧ 텐센트 (700 HK, 전일 주가 -3.3%)
텐센트 게임즈 자사 연례 컨퍼런스 '스파크2022'에서 40여개 신작 게임 및 게임 기술 적용 사례 공개

 

 

카니발(CCL) $10.61 / +9.9%
- 크루즈 기업 카니발은 최근 2분기 실적에서 코로나 이후 최고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9% 상승. 
- 동사는 최근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부터 영업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고 발표. 



젠테스크(ZEN) $74.53 / +28.6%
-  사모펀드 Hellman&Friedman 및 Permira 등이 소프트웨어 기업 젠테스크 주식을 매수한다는 소식에 장중 28% 급등. 
- 현재 동사의 기업가치는 102억 달러로 추정. 



웰스파고(WFC) $40.66 / +7.3%
- 웰스파고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에 충분한 자본 수준을 유지하면서 장중 7% 상승.  



아이언마운틴(IRM) $49.73 / +3.71%
- Barclays가 미국 기업 정보 관리 서비스 기업 아이언 마운틴에 '비중확대'로 보도하면서 장중 3% 상승.
-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동사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21%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발표. 

 

디지털월드에퀴지션(DWAC) $25.36 / -8.9%
- 도널드 트럼브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벤처기업과 백지수표회사 디지털월드에퀴지션이 연방으로부터 소환장을 전달받았는 소식에 장중 9% 하락. 
- SEC에서 조사를 받고있는 DWAC는 트럽프의 미디어 회사와의 합병에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것이라고 보도. 



바이오엔테크(BNTX) $143.25 / +6.9%
- 화이자(PFE)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오미크론 백신의 면역 반응개선 소식에 장중 7% 가량 상승. 
- 이어 화이자 또한 장중 1% 상승. 
 


오토존(AZO) $2,168.68 / +0.5%
- 골드만삭스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장중 1% 상승.  



엣시(ETSY) $80.36 / -3.9%
- 투자은행 Needham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 함으로써 장중 4% 이상 하락. 
- Anna Andreeva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압력 상승으로 회사는 성장 압력을 받을것이라고 언급. 

 

월트디즈니(DIS) $97.28 / +0.7%
-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할 것이라고 발표 후 장중 1% 가량 상승. 
- 추가적으로 중국이 여행객들의 격리시간을 완화하였다고 보도. 



라스베이거스샌즈(LVS) $35.08 / +5.7%
-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를 완화하면서 카지노 관련주 상승. 
- 이어 윈리조트(WYNN) 또한 장중 5% 가량 급등.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UAL) $37.55 / +0.9%
- 중국이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검역 시간을 단축하였다는 소식에 항공주 상승. 
- 유나이티드에 이어 델타에어라인스(DAL/+1.0%)와 아메리칸에어라인스(AAL/+1.2%) 상승. 



피패치(FTCH) $7.9 / -11.2%
- 온라인 명품 소매업체 피패치는 UBS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후 장중11% 가랑 하락. 
-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따르면, 사회의 다양한 악재와 경제 침체 우려로 인해 동사에 대한 부정적 의견 제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