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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뉴스

지금 부동산 높다. 떨어질꺼다 나중에 이자 낮으면 사라

by Moins 2022. 6. 17.

파월 연설 요약 


1. 지금 경제 데이터가 나왔는데 여전히 CPI가 높다. 그리고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0% 고정시켜야 되기때문에 0.75%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2. 더욱더 다음달 부터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달 넘게 기다리는것 보다는 조금 갑작스럽더라도 차라리 이번달에 먼저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3. 다음달에는 50BP나 75BP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4. 여전히 사람들의 소비는 강하다. 그리고 GDP는 이번 쿼터에 상승했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 실업률은 아직 역사적으로 굉자히 낮은 수치다.

5. 우리는 아직 경기침체를 피하고 소프트 랜딩을 할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외부 요인으로 인해서 더욱더 힘들어진게 맞다고 생각한다. 

6. 인제는 소프트랜딩은 내부적인 요인보다 외부적 요인으로 결정될것 같다.

7. 외부적 요인은 락다운, 전쟁 등등이 포함된다.

8. 코어CPI와 CPI데이터가 따로 있는 이유가 존재한다. 코어 CPI는 연준의 정책으로 미국내의 정책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요인이고 에너지와 음식 가격은 보이는것처럼 러시아와의 전쟁이 특히 큰 영향을 끼친것처럼 외부 요인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요인이다. 

9. 질문이 금리를 올림으로써 경기침체가 올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나? 

대답: 그렇다 하더라도 경기침체는 소프트랜딩은 외부요인이 크게 작용할것 같고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목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지만 더 어려워지고 있는것은 맞고. 그래도 어떤일이 있더라도 2.0%의 인플레이션 물가안정이 다른것 (경기침체) 보다 중요하다. 

10. 현재 금리는 아직도 실질금리로 보면 엄청나게 낮은 상황이다.

11. 이번해 말에 3.0~3.5%까지 금리를 올리면 실질금리도 +가 된다. 높은 금리가 된다. 이게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나 없나는 결과를 봐야겠지만, 이것은 현재 시대에는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다. 

12. 실업률 4.1%에 인플레이션 2.0% 우리는 성공적일꺼라고 생각한다. 

13.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이 오버슈팅이든 언더슈팅이든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건 "실패" 하지 않는거다. 

14. 현재 경제는 충분히 강해서 지금의 긴축과 금리 인상을 견딜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15. 연준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0.5에서 0.75로 바꾸면 신뢰성을 잃지 않겠냐 라는 질문에 ->

우리가 오늘 내논 예상치와 지표들을 보면 인플레이션은 단기 상승후 급격하게 내려올꺼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현실화 시키는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16. 질문: 월요일날 갑자기 75BP인상을 시장에게 심어줬는데 왜 그랬냐?

대답:우리는 금리인상에 관해서 시장이 더 잘 이해해야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에 정보 나온것 인정*

17. 지금 경제 컨디션이 타이트 해지고 있는데 (자산가격 하락하고 있는데) 이건 좋은 사인이다. 우리가 원하는 바다. 

18. 지금 우리가 급격하게 원래 이야기했던것 보다 금리를 올렸는데 (75BP) 이게 앞으로도 적당할것 같다고 생각한다. 

19. 지금 문제는 높은 수요와 공급이 문제지만 우리는 수요를 조절할수 있으니. 우리가 있는 장비를 통해 조절할 뿐이다. 

20. 우리는 임금 상승이 장기화 되는것을 보고 있지 않다.  Wage price sprial. (좋은 소리임).

21. 우리는 모든 인플레이션이 더 기대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것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코어 인플레이션을 조절할 수 있을 분이다. 나머지는 외부 요인에 많이 달려 있다. 

22. 우리는 다음달도 지표를 보면서 유연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23. 나 (파월)은 이번해 말까지 3.0~3.5%의 금리를 보고 있다. 

24.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는건 아는데... 일부 섹터에서만 바뀌고 있고 아직 거시적인 부분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강한 수준이다.

25. 부동산 시장에 공급과 수요에 리셋이 필요하다. 지금은 공급도 적고 수요도 작아지고 있는 특수한 상황이다. 우리의 정책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 만약 여러분들이 사회 초년생이라면 나중에 이자도 낮고 감당 가능한 가격에 살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 지금 부동산 높다. 떨어질꺼다 나중에 이자 낮으면 사라. -

 

 

6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추가 무기 지원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전쟁 양상이 러시아 측 우위로 바뀌는 가운데 나온 결정인 데, 우크라이나 동부를 양보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관측에 대해선 젤렌스키 정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28년 만에 단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오늘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에도 나스닥 2.5%, s&p 500 지수는 1.46% 오르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어제도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도 치솟으면서 지난달 수입물가는 36%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가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63% 올라 앞으로 물가 상승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수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부족을 재생에너지가 채울 수 없으니 결국 석유와 가스 같은 기존의 화석 연료 생산을 늘릴 수밖에 없을거라는 건데요. 이에 유럽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주요국까지 화석연료 확보와 수출입을 늘리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난민 신청자와 불법 이주민을 비행기에 태워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려던 영국 정부의 계획이 유럽인권재판소의 금지 명령으로 군용기 이륙 직전에 멈추게 됐습니다. 유럽인권재판소가 난민들에게 불가역적인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며 비행기 이륙을 금지하는 긴급조치를 내리자 영국 정부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에 화력을 퍼부으면서 주민대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는데 검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 우리나라의 보수 단체 인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러 독일에 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바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와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씨가 오는 25일부터 베를린을 방문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또 연기됐습니다. 발사 준비과정에서 산화제 레벨 센서에 이상이 발견돼 다시 조립동으로 옮겨졌는데,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데 최소 한 달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면회가 제한되던 시기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80대 환자가 온몸에 욕창이 생기고 상태가 더 나빠졌습니다. 병원은 욕창이 생긴 건 사과하면서도 치료를 소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가족들은 병원을 고소했습니다.

● 근로자들이 갑자기 아플 때 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우선,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종로와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 6곳에서 진행되는데요. 몸이 아파 일하기 어려운 기간에 최저임금의 60%, 약 4만 4천 원을 최장 120일까지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 코로나19로 문을 열지 못했던 한강 수영장이 오는 24일, 3년 만에 개장합니다. 개장하는 곳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수영장 네 곳과 양화·난지 등 물놀이장 두 곳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는 8월 21일까지 개장하며, 수영장은 성인 기준 5천 원, 물놀이장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약 2,84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 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로 숙박, 음식점업 일자리 증가 폭이 컸습니다. 취업자 증가로 실업률은 3%로 떨어져 2013년 이후 최저치였고요. 연령별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45만 9천 명이나 급증해 크게 늘었습니다.

● 옷값도 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뿐 아니라 물류비와 인건비, 면 등 의류 원자재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상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데요. 기업들이 봄과 여름옷을 전년 가을 전에 만든다는 점으로 볼 때 원자잿값 상승분이 반영되는 시기는 올해 가을 이후로 예상됩니다.

●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향성을 잃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격적 활동 중단의 배경엔 병역 문제도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멤버 '진'의 경우 올해 말까지만 입영이 연기된 상태입니다. 언제 입대할 지가 불확실한 만큼, 내년 팀 단위 계획을 잡기 어려웠던 것도 '1보 후퇴' 결정의 이유로 꼽힙니다.



채상욱 작가님의 부동산 뷰 체인지


부동산 상승 VS 하락 논쟁 2라운드다. 
유튭 세상에 상승도 있고 관망도 있고 하락도 있다. 

갠적으로는 올해는 완만한 하락세를 시현하고, 폭락은 없을 거 같다. 이는 부동산이 꽤 비탄력적이어서이긴한데…

그러나 내년 이후부터는 어쩌면 곡소리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유가 뭘까? 

이 모든 것은 전세의 준전세, 준월세 전환이 원인이 될 것 같다. 현금흐름의 붐 & 버스트로 설명하고 싶다. 

먼저 현금흐름의 붐!… 
2020.7월부터 2021.12월까지 임대인들은 전세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전세가를 높이면서 주택을 팔지도 않고 어마한 양도차익을 본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4억 전세가 7억, 7억 전세는 12억, 12억 전세가 18억이 되는 시대이니 이 증액만큼 현금이 유입됐다. 얼마전 내 글의 댓글에도 카카오씩이나 다니는 사람이 “집주인들이 전세를 얼마나 높였는데, 그 현금흐름이 얼만지 모르시냐?”는 글이 달렸었다. 내가 전세가 부채라고 적었더니 달린 글인데… 이 글이 전세를 대하는 일부 임대인들의 생각 같더라만. 부채가 아니라 내돈처럼 할거 다 함… 

현금흐름의 버스트!…

그러나 전세가격이 2021.12월을 고점으로 하락전환하고, 추가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임대인들이 임대차 계약이 올 때마다 낮아지는 혹은 전환하는 임차보증금만큼 이를 돌려줘야 하게 됐다. 강남도 이제 전세가 상승이 머추고 반전세 전환을 한다. 
또 2022년 금리상승으로 모든 여건에서 순전세보다 준전세 준월세가 유리하다. 따라서 이런 전환은 임차료 하락과 무관하게 이뤄질 수도 있다. 임차인들은 금리부담으로 월세를 선호하고, 이것이 자산가격 조정의 기대감과 맞물려 더 가속화될 수도 있다. 2년전 4억에서 7억으로 전세가 올라갈 때 3억을 올려받은 임대인들은, 이제 임차인들이 4억에 120을 살겠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 3억을 돌려줘야 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할까?… 사실 2년 동안 매우 여유로운 흐름에… 차 사고, 소비하고, 다시 집 사고, 주식 사고 코인 사고 할 수 있었는데, 너는 지금 임차인들이 월세로 가버릸, 그 돈을 돌려줄 여력이 있어?… 심지어 2년간 폭증한 현금흐름에 이걸 다시 자산에 투자했다면?… 주식 부동산 코인 할 것 없이 다 내린 요즘, 그 금액이 남아있을리가?… 

이제 투자자산에 물리고, 2년 후 임차료 인상분을 다시 내려서 돌려줘야 하는 시기가 온다면, 뭘로 돌려줄 것인가? 언론은 2022년 8월부터 임대차 대란이 온다고 하고 많은 붇 유튜버들이 전세대란 온다고 했는데, 나는 하반기 전세대란 없이 지나갈 거 같다고 5월에 삼프로 나가서 말을 하자 개처럼 까였다만…

그러나 내 시계추는 2023년의 임대차 계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2023년은 2021년 초 고 임차료 초고 전세 시대였고, 2023년은 순전세가 준전세 반전세 전환을 하는 구간일 것 같다는 의미… 그러므로 2023년 임대차 계약 갱신은 임대인들에게 어마한 캐시플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 상황 같다. 

주택가격이 내린다고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는 않는다. 다주택자는 기본적으로 주택시장의 장기상승을 믿기에, 잔 파도를 무시한다. 그러나 현금흐름 문제 앞에서는, 누구도 버틸 수가 없다. 

임차료 급상승으로 인해 발생했던
붐 & 버스트가 찾아올 것 같다. 

만고 방구석 전문가의 의견일 뿐입니다
& 반박시 니말이 맞음


연준 연설 정리 및 해석

 

어제 연준은 75bp의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나스닥은 큰 폭으로 올랐다.

오른 이유가 무엇인가?

 

불확실성 해소, 클린한 가이던스, 예상보다 적은 금리인상(1% 예상했는데 0.75%올렸으니), 예상보다 낮은 점도표(올해 말까지 4% 예상했는데 3.4%) 등을 뉴스에서는 말하고 있다.

두 대 맞을 것 한 대 때려서 다행이라는 투다.

원래 뉴스라는 것이 주가 상승과 하락에 사실을 왜곡해 거꾸로 두드려 맞추는 선수들이 쓰는 글이라 이해한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 밤부터다.

 

사실 파월이 50bp가 아닌 75bp를 올린 것은 아주 쎈 대책이다.

게다가 올 해 말까지 점도표를 보면 기준금리를 3.4%까지 올릴 예정이다.

매번 FOMC회의 때마다 75bp나 50bp가 일상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QT를 6~8월 월 최대 475억 달러 감축한 뒤 9월부터 월 950억 달러 규모로 높인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이 악재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요즘 주가는 항상 파월이 발언하면 그날은 오르다가 다음날부터 큰 폭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 파월의 패턴이 오늘도 나타날지는 모르겠다.

다행히 오늘 나스닥 선물은 오르고는 있지만 막상 장이 시작되어봐야 진짜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뉴스로 투자하지 않는다.

뉴스로 투자했다면 100번은 사고 팔고 하면서 계좌는 이미 녹았을 것이다.

그래서 매뉴얼이 중요하다.

주가에 철저히 대응하면 된다.


=힘내요 파월= 
 


* 겨우 1주일 만에 급변한 예상(?)대로,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75bp 올렸습니다(1.5~1.75%).   
 
* 현재 점도표 상으로 올해말까지 175bp 추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향후 네 번 회의가 남은 만큼, 50bp씩 세번하고, 마지막 25bp 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밖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파월의장은 지난 5월에 향후 2번의 회의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7월 회의만 예상했습니다(50~75bp 인상).  
 
* 75bp 인상이 이례적(unusual)하다고 하면서도, 향후 가이던스에 대해 3월,5월과 같은 자신감은 없어 보였습니다. 실수가 반복되니(한시적 인플레, 5월 가이던스 실패), 좀 위축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2) 파월의장은 경제 전반적인 둔화 조짐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1.7% 성장률 전망은 올해 하반기 성장이 거의 미미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3) 다행히 향후 기준금리 전망은 보다 현실에 맞게 상향된 만큼 추가 긴축 압박은 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거 미국 물가와 기준금리 간 상관관계 측면에서 미국 물가 7~8%대에서 기준금리는 4~5%는 되어야 합니다. 점도표상 기준금리는 올해 3.4%, 내년 3.8% 입니다.  
 
* 미국 2년 국채금리는 3.2%대입니다. 내년과 내후년 점도표상 기준금리 수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질 만한 시점입니다.  
 
* 4) 파월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 통제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했고, 성명서에서도 인플레 2%대로 되돌리는데 강하게 헌신하겠다는 표현이 추가되었습니다.  
 
* 긴축 강도가 강해질수록, 경기 위험오 높아지지만, 긴축 싸이클 정점도 빨리 다가올 수 있습니다. 연방금리 선물상으로는 당초 내년 여름 긴축 정점 시점이 내년 4~5월로 앞당겨졌습니다.  
 
* 실수와 실패가 반복되면 위축됩니다. 파월의장도, 주식시장도 힘을 냈음 좋겠습니다.  

 

 

1. FOMC를 전후한 KOSPI 흐름

- 6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KOSPI 하락. 올해 들어 금리 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FOMC를 전후해 주가흐름 변화하는 모습 관찰됨.
- 특히 지금과 같이 FOMC 결과에 대한 우려감이 강하게 반영된 경우 결과 발표 이후에는 재료 소멸로 인해 반등 가능.
- 60일 이평선 이격도 91.9% 수준까지 하락. 과거 KOSPI 이격도가 90% 수준까지 하락하면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 보임.

2. 주봉 RSI 과매도권 진입

- KOSPI는 주봉상 장기 하락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강하게 하락해 RSI 기준으로 과매도권 도달. 이는 중장기로도 추가 하락 가능 폭 제한적이라는 의미임.
- KOSPI PBR 기준으로 1배 하회. 2007년 이후 1배를 크게 하회한 경우는 2008년 말과 2018년 10월부터 2020년 중반까지 존재함.
- 이런 경우는 금융위기 또는 미중 무역분쟁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패닉 국면이 나타날 때임. 지금과는 다른 상황이라 판단됨.


[ Intel 4 공정 주요 스펙, IEEE VLSI 학회에서 공개됨 ]


- Intel 4 은 올해 하반기 양산 시작, 23년 2분기부터 실제 제품 출하가 예상되는 공정

- Intel이 AMD보다 5년만에 앞선 공정을 사용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중요


< 공개된 스펙, 현 Intel 7과의 비교 >

- Intel 7 대비 성능은 20% 상승할 예정

- 전력 소모는 특정 작동 환경에서 최대 40% 까지 감소하는 것 확인

- EUV 도입으로 생산 단계 5% 감소, 마스크 사용량도 20% 감소 

> 현재 DUV 공정들 대비 생산 수율 개선 기대

- 트랜지스터 밀도는 TSMC 5나노 대비 23% 가량 높음

- 소비자 용 제품부터 사용할 예정이며 데이터 센터는 Intel 4를 건너뛰고 Intel 3로 바로 갈 예정

- Intel 차세대 데이터 센터에 사용될 Intel 3는 Intel 4 대비 성능이 18% 상승할 예정

> Intel 차세대 데이터 센터 CPU Granite Rapids는 Intel 4에서 Intel 3 채택으로 바뀌며 2024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 변경


< Meteor Lake >

- 2023년 2분기부터 출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자용 신제품

- Intel 4 사용으로 성능 20% 상승 + 완전한 설계 변경으로 인한 성능 향상 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능 개선 예상

- CPU 부분은 Intel 4로 GPU 부분은 TSMC 3nm 로 생산된 뒤 Intel 패키징 기술로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


< 결론 > 

- Intel 4는 하반기부터 양산 시작되어 내년 Intel 신제품에 사용될 예정

- 성능 향상 / 전력 소모 개선 / 트랜지스터 밀도 개선이 모두 기존의 예상대로이며 TSMC 5 / 4 나노보다 소폭 앞설 것으로 예상 

- 물론 실제 제품이 나와봐야겠지만 현재 Intel의 문제점인 전력 소모와 수율 문제를 상당히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

- Intel 4가 반전의 계기가 될지 안 될지가 향후 Intel 에게 가장 중요


Snowflake는 항상 자기들을 Data Cloud 라고 소개해왔습니다


Data Cloud는 기업 내 흩어져 있는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에 한 곳에 모아 진정한 의미의 빅데이터 구현을 도와주는 Snowflake 솔루션의 철학이었습니다

Data Cloud를 잘 구현해 낸 Snowflake는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Snowflake 는 자신들을 Application Cloud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Data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들을 모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Data들을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할지보다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할지도 계속 중요하고 관련 기술들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의 문제는 스마트폰의 앱들과 비슷합니다. 

어느 한 기업이 필요한 모든 앱들을 만들 수 없고 다양한 앱들이 모여있는 앱 생태계를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nowflake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Snowflake 플랫폼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플랫폼에서 Apple이나 Google 처럼 앱 개발 도구를 제공하면 Snowflake 플랫폼에 종속되는 앱 생태계가 꾸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으로 자신들을 Application Cloud라고 소개했고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이번에 선보였습니다

Data Cloud 만으로는 빅테크와는 차별성이 점점 줄어드는 Snowflake 이지만 이번 시도가 성공해 다시 한 번 더 빅테크를 앞서 나갈 수 있을지 팔로우업 해야합니다

상승테마

상승테마

 

1) 고성장/고밸류에이션 테마
- 소프트웨어, 플랫폼, 이커머스,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테크, 헬스테크 등 고성장/고밸류에이션 테마 전반 주가 상승 두드러져. FOMC 불확실성 해소, ECB의 긴축속도 일부 조절 등 우호적 매크로 환경 반영

2) 미디어스트리밍
- Netflix(NFLX) 7.5%, Roku(ROKU) 11.7% 상승하는 등 주요 미디어스트리밍 기업들 주가 강세
- Cowen이 Netflix가 준비 중인 광고 도입 요금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 발간 영향
- 광고 기반 서비스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4백만명의 신규 유저가 예상되고, 해당 유저들의 ARPU(유저 당 평균 매출)가 월 17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Cowen은 예상. 해당 17달러 ARPU 중 10달러가 광고로부터 7달러가 구독료로 구성될 것이라고도 언급

3) 항공기 서플라이체인
- Boeing 주가 9.5% 급등. 주요 서플라이체인 기업인 Spirit Aerosystems도 7.6% 상승
- 중국의 China Southern Airlines이 737 MAX 기종의 테스트 비행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긍정적 반응. China Southern은 중국 내 737 MAX 기종의 최대 운영 항공사
- 중국 내 737 MAX 기종의 운항 재개 및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

4) 원자재(철강, 알루미늄, 광산 등)
- 원자재(ex. 철강, 알루미늄 가격 반등해 Alcoa(AA), US Steel(X), BHP(BHP) 등 원자재 기업 주가 상승
- 중국 5월 산업생산이 전년 대비 0.7% 상승(vs. 추정치 -0.7%), 코로나 락다운 이후 산업활동 재개 등 중국 내 수요 회복 기대감 발생

5) 코로나 백신
- Moderna(MRNA) 등 코로나 백신기업들 주가 강세. 미국 FDA가 Moderna 백신의 5세 이하(6개월 이상) 어린이 접종에 대해 이득이 리스크를 앞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내려
- FDA는 Pfizer/BioNTech 백신에 대해서도 내일 같은 주제를 놓고 투표를 할 계획

 

하락테마

 

1) 전통 에너지: 오일
- 글로벌 유가 하락. 연준의 0.75%p 금리 인상과 미국 의회(민주당)의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소식에 영향
- 이에 원유 기반 전통에너지 기업들 주가 전반적으로 약세
- 다만, 어제 급락했던 천연가스 가격은 일부 반등해 EQT, Range Resources 등 천연가스 다운드스트림 기업들의 주가는 소폭 상승

2) 홈빌더
- 상승장세 속에서도 D.R.Horton, Lennar 등 주요 홈빌더 업체들 주가 상대적으로 약세(약보합)
- 금리인상과 NAHB(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Wells Fargou 주택시장 인덱스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에 영향

3) 대형 위생/생활용품
- 고성장/고밸류 테마가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방어주 컨셉의 대형 위생/생활용품 및 대형 가공식품 기업들 주가는 약보합 흐름 보이며 약세


주가 흐름 정리

 

로빈후드(HOOD) $7.07 / -2.28%
- Atlantic Equtieis는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함으로써 장중 2% 가량 하락. 
- Atlantic에 따르면 동사 서비스 사용자가 감소하였을 뿐만아니라 규제가 강화됨으로써 성장에 제한이 될 것이라고 언급. 



보잉(BA) $131.22 / +7.41%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남방항공이 보잉의 737 Max 제트기로 시험비행을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장중 7% 이상 상승. 
- 이어 최근 보잉의 주가는 시장의 악재와 겹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언급.  



스케쳐스(SKX) $37.78 / +2.05%
- 신발 제조기업 스케쳐스는 Argus Research가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을 상향조정 함으로써 장중 2% 가량 상승. 
- Argus에 따르면 브랜드 이미지 강점과 공급망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


스위트그린(SG) $13.38 / +0.15%
- COWEN은 샐러드 체인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발표하며 장중 3% 가량 상승. 
-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과 고소득층을 타켓으로한 동사에 대해 긍정적 의견 언급. 

 


① 구글 (GOOGL US, 전일 주가 +2.9%) 
유투브, 숏츠 기능 출시 2년도 안돼 이용자 수 월 15억명 돌파(4월 기준). 틱톡은 21년 9월 이용자 수 월 10억명 상회

 
음원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 경제 불확실성에 신규 채용 25%까지로 낮추기로 

 
넷플릭스-SKB, 망 이용대가 공방…입장차만 재확인 

 
전세계가 뛰어든 초거대 AI 개발 경쟁. 구글, MS, 엔비디아 등 상당수 진척  

 
② 아마존 (AMZN US, 전일 주가 +5.2%) 
아마존 프레시, 2021년 대비 점포수 2배 이상 증가. 6월에만 5개 신규 스토어 발표하고 3개 오픈 완료

 
동남아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SEA US), 배달 및 결제 사업 등에서 감원 추진  

 
③ 메타 (META US, 전일 주가 +3.4%) 
중국 AR 제조기업 엔리얼, 사용자가 PC에서 가상의 대형스크린으로 게임 스트리밍할 수 있는 베타 버전 6월 말 출시 예정

 
④ 트위터 (TWTR US, 전일 주가 +0.8%) 
트위터, 전문 계정을 위한 '위치 스포트라이트' 신규 기능 출시. 로컬 상점들은 운영시간, 위치 등의 주요 정보를 프로필에 기재 가능 

 
⑤ 핀터레스트 (PINS US, 전일 주가 +10.9%)
핀터레스트, 광고주에 새로운 광고 포맷 'Idea Ads' 제공. 기존의 Idea Pins 활용 

 
핀터레스트, 크리에이터, 콘텐츠 및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 확장을 위해 2023년까지 미디어 기업 Tast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Idea Pins로 50개 쇼 제작 예정  


⑥ 페이팔 (PYPL US, 전일 주가 +4.7%) 
핀테크 기업 페이팔, '먼슬리 페이팔 페이' 서비스로 기존 대비 더 유연한 후불 결제 옵션 제공. 6주 동안 구매 상환비용을 6-24개월까지 월별 지불 가능  

 
암호화폐 기업 블록파이, 전체 인력의 약 20% 정리 해고  

 
암호화폐 기업 바이낸스, 2000여 개 신규 채용 포지션 오픈  

 
⑦ 우버 (UBER US, 전일 주가 +4.5%)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거래 적기' 판단도 

 
라임 등 공유킥보드 한국서 ‘로그아웃’...다음은? 

 
⑧ 로블록스 (RBLX US, 전일 주가 +11.0%) 
로블록스, 5월 기준 일일 활성 사용자 YoY +17%, 예상 결제액 YoY -4%. 달러 강세 영향 

 
⑩ 텐센트 (700 HK, 전일 주가 +1.0%) 
빌리빌리, 수집형 RPG '아터리기어' 국내 양대마켓 출시 

 
⑪ 바이두 (BIDU US, 전일 주가 +2.9%) 
바이두, 아이치이(IQ US) 지분 매각 추진 논의 중  

 
⑫ 기타 
오프라인 벗어난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메타버스로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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