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뉴스

[세계 증시] 애플, MS 제치고 게임시장 3위…'인앱결제 수수료' 무섭네

by Moins 2022. 6. 2.

6월 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어제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9주 만에 1만명 미만으로 9,693명입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보다 5천여명, 일주일 전보다는 8천여명 적은 수치로, 선거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1만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 정부는 실외마스크 지침 완전 해제 등 추가 방역 완화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현재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50인 이상 집회나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실외라도 써야하며, 6월 20일까지 4주 미뤄둔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해제 시점도 재검토 중인데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 등을 따져 신중히 결정할 방침입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정리됐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휩쓸었는데요. 가장 격전지인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에서 승리가 예상됐습니다. 경합지역 3곳에서도 소폭의 우위를 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실시된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여권이 내세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됩니다. 

●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2연타를 맞게 된 민주당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도 당선이 유력하지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상임고문은 자신만 살아남는 '상처뿐인 승리'를 거두면서,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OPEC가 러시아를 산유량 합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서방의 제재와 유럽연합 EU의 원유 부분 금수 조치로 러시아의 석유 생산 능력이 저하되면서 일부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합의에서 러시아의 참여를 중지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겁니다. 

● 일본 정부가 어제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선을 종전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입국 검역 규제도 대폭 완화해 한국과 미국 등 98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를 면제해주고,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 각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여행 규제를 속속 해제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파가 이동하는 올여름 휴가철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정부는 확진자의 딱지가 마를 때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미 연준은 이번 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양적긴축에 돌입했습니다. 연말까지 우리 돈 최대 640조 원을 줄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꺾기 위한 조치지만 금리인상과 맞물려 자칫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 지난 1분기 가구원이 1명인 가구가 주거비에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30만원으로, 전체 소비 지출액 146만7,000원 가운데 20.5%에 달했습니다.이는 1년 전보다 8.2% 늘어난 수치로, 식료품, 주류·담배, 의류·신발 등 12개 소비 지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 거래가가 1백억 원을 넘었습니다. 1년 만에 32억 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부동산 상승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월세가 전세 거래량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전·월세 계약 25만여건 가운데 월세가 13만여건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습니다. 전세를 추월한 건데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미국뉴스(한국시간 6월 2일 아침)

 

 전일 주요 뉴스 요약
① 구글 (GOOGL US, 전일 주가 +0.1%)
구글, 인도서 스팸 문제 극심하자 RCS 광고 서비스 중단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 프랑스 Engie에 풍력 에너지 사용 및 절감 위한 첨단 기술 서비스 제공… 발전 패턴 예측 가능 


② 아마존 (AMZN US, 전일 주가 +1.2%)
아마존, 버지니아 주 센터빌에 14만 평방 피트 규모의 3번째 딜리버리 센터 건축 예정… 600명 고용, 내년도 목표


아마존, 미국 전자 상거래 채널 광고 시장의 77% 점유율 예상 - 이마케터


③ 메타 (FB US, 전일 주가 -2.6%)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 올 가을 퇴사… 이사회엔 잔류 예정


페이스북, 사명 이어 종목코드 변경


틱톡, 영상 스크롤 시 버튼 없애는 '클리어모드' 시범 운영


美 대법원, SNS 차단·삭제권 박탈한 텍사스법 제동


④ 일렉트로닉 아츠 (EA US, 전일 주가 +0.6%)
애플, MS 제치고 게임시장 3위…'인앱결제 수수료' 무섭네


2021년 영국 게임 유저의 58%, 게임 구독 서비스 이용… PS Plus가 가장 인기 많아 - Ofcom


⑤ 도어대시 (DASH US, 전일 주가 -6.4%)
도어대시, Wolt 사 인수 완료… 27개국으로 사업 확장 예정


요기요,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 지역 확장


"화장품·편의점 물건도 갖다드려요"…카카오모빌리티 2일 단거리 도보배송 첫선


⑥ 텐센트 (700 HK, 전일 주가 -0.6%)
텐센트, 임금 상승 보장 않는 등 인사 관련 내부 방침 수정… 비용 절감 일환 


⑦ 바이두 (BIDU US, 전일 주가 +0.7%)
바이두 자율주행 차 JiDU, 내부 디자인 공개… 6월 8일 출시 예정 


⑧ 기타
바이낸스 랩, 5억 달러 펀드 조성… 블록체인과 웹3.0 기업 투자 


바이낸스, 권도형 '시장조작·내부거래' 의혹 내사 방침

 



1. JP Morgan CEO Jamie Daimon 경제적 허리케인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 양적긴축,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특히 유가는 배럴 당 150~175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 


2. 리튬 가격 하락 우려로 Albemarle, Livent 등 주요 리튬 생산 기업 주가 급락. 어제는 Goldman Sachs가 오늘은 CS에서 중국 현물가 기준 리튬 가격 peak 우려 표명. 특히, 최근의 매크로 환경 변화 속에서 전기차향 등 수요의 위축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 


3. 엔터프라이즈 서버 기업 HP Enterprise 매출 및 이익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발표. 장마감 이후 주가 5% 이상 하락. 회사는 인플레이션 환경 및 공급망 병목의 악영향 불가피했다고 언급 

 


4. 선두 SaaS 기업 Salesforec 전일 호실적 발표하며 주가 10% 급등.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에 시장은 반응. 회사는 고용 등 비용 측면에서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 언급

 

 

▪️US Economy Slows in Some Areas, Fed's Beige Book Survey Shows
- 연준 베이지북, 모든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계속 성장했다고 발표. 대다수 지역에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4개 지역에서는 '보통'의 성장세를, 나머지 4개 지역은 둔화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 
- 제조업은 성장했으며, 물가 상승세도 둔화됐고, 기업들은 여전히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보고 


▪️Apple defends App Store policies, says it stopped nearly $1.5B in 'fraudulent transactions' last year
- 애플(AAPL.US), 앱스토어 운영 정책으로 지난해 약 15억 달러의 부정 거래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앱스토어 운영 방침이 정당하다고 주장
- 애플은 사용자들을 부정 앱 활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러 팀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앱을 다운로드하고 구매하기에 가장 안전한 플랫폼인 것을 검증받았다고 설명
- 세부적으로는 숨김처리, 혹은 문서화되지 않은 기능을 포함한 34,500개의 앱의 운영을 막았으며, 330만 개의 신용정보 도난을 방지했다고 설명  


▪️Apple will reportedly move some iPad capacity to Vietnam after China lockdowns
- 애플(AAPL.US), iPad 생산시설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로 결정. 중국 락다운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미중갈등 심화에 따른 결정  
- 애플은 베트남에서 Airpod의 일부를 이미 생산하고 있으며, iPad 시설 이전 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 


▪️U.S. light, heavy oil-price spreads widen as gasoline demand grows
- 글로벌 정유사들이 더 많은 휘발유를 생산하기 위해 밀도가 낮은 원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산 경질유와 중질유 간의 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있음 
- 모터 연료 수요 증가와 천연가스 가격 급증으로 경질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 경질유에 속하는 WTI Midland는 WTI 보다 1.40 달러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음 


▪️Dimon calls for quantitative tightening to tackle 'unprecedented' situation
- 미국이 양적긴축을 시작한 가운데, JP모건체이스 CEO인 Jamie Dimon은 미국 경제에 허리케인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 
- 연준은 8월까지 매월 475억 달러, 9~12월에는 매월 950억 달러를 축소해 나갈 계획. Dimon은 이런 대규모 긴축은 이례적인 일이며, 유가도 배럴당 최대 150~17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

 

 

야마나골드(AUY) $6.1 / +17.79%
- 캐나다 금 생산업체 Gold Fields(GFI)가 67억 달러에 달하는 동사의 주식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전 17% 상승.
- 야마나골드는 장전 17% 이상 급등한 반면, Gold Fields는 11.8% 하락.



니오(NIO) $17.46/ +5.37%
- Morgan Stanley가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장전 5% 상승.
- 모건스탠리는 상하이 지역의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전기차 수요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통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



줌(ZM) $111.88 / +1.32%
- Daiwa Securities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장전 1% 가량 상승.
- Daiwa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기술 관려주가 크게 하락하며 현재 주가에 비해 기업이 저평가 되었다고 언급.  

 


아메리칸이글(AEO) $12.65 / -3.36%
- 의류 소매업체 아메리칸이글은 Morgan Stanley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전일 6% 하락에 이어 금일 장전 5% 연이어 하락하는 모습.

 

브로드컴, 배당수익률 개선 여지 있어

Truist의 William Stein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AVGO)이 ‘22년 내 분기배당을 기존 4.10달러 대비 약 20% 인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밝혔다.   이어 “수년간 배당의 연평균 증가율(CAGR)이 두 자릿수에 달할 것이며, 현 시점 동사의 배당수익률이 3%에 달하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향후 이익 마진율 확대와 적절한 자본배분으로 EPS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시사했다.   Barron’s는 “브로드컴의 FY22 2분기(’22.02~04) 매출과 EPS 각각 시장 예상치인 790억 달러와 8.71달러를 상회한 810억 달러와 9.07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당 142.50달러의 현금을 지불해 경쟁사인 VM웨어(VMW)를 인수할 것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Citi의 Christopher Danely 애널리스트는 “VM웨어의 영업이익 마진율은 브로드컴 대비 낮으며, 인수 후 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축소 영향으로 배당 인상으로 인한 투자 매력도가 상쇄될 것이다”고 반박했다.

 

애플(AAPL), 중국발 공급체인 차질에 생산량 및 수요 불확실성 커

Loop Capital의 John Donovan 국장은 중국발 공급체인 차질 등이 애플의 생산량, 수요 관련 불확실성을 확대시킨 상태라고 지적했다.   "애플의 FY22 3분기(4~6월) iPhone 생산량은 4,200만 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컨센서스 4,400만 대를 하회하는 수치이다. 한편iPhone 출하량은 4,100만~4,300만 대를 기록하여 컨센서스 대비 600만 대 가량 저조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가 포함되는 FY22 4분기에는 5,700만 대 생산이 이루어지고 5,000만~5,100만 대가 출하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모두 컨센서스를5% 가량 하회하는 수치이다. 당사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전망치를 제시하는 데에는 중국 봉쇄령으로 인한 공급체인 차질 심화,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정리했다.   "매크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iPhone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투자자들은 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기대에 비해 견고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월 6~10일에는 애플의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가 예정되어 있는데,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애플 카와 같은 신규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다"고 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채용 축소 발표는 성장세 둔화 가리켜
Seeking Alpha는 소프트웨어 섹터 대표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성장세 둔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섹터에서도 그 펀더멘털이 가장 견고하다고 평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Windows, Office, Teams 부문에서의 채용 계획을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매크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상기 3개 부문은 FY22 3분기(1~3월)에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부문들이었다. 그럼에도 해당 부문에서 채용을 축소하는 것은 성장세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UBS의 Karl Keirstead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던 재택근무 수요는 이제 감소하는 단계에 있으며,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관련 부문들은 성장세 둔화를 피할 수 없다"고 분석했던 바 있다.   외신은 "성장세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IT 섹터 내, 각각 차지하는 부문은 조금씩 다르지만 ▲ 엔비디아(NVDA) ▲ 스냅(SNAP) 등도 성장세 둔화를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IT 섹터 매도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교적 낙폭이 작은 편이었으나, 매크로 악재로 인한 전망 악화를 고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회복 전망을 밝게 보기는 어렵다"고 정리했다.

 

SQM(SQM), 리튬 가격 상승 효과 반영되지 않은 상태, 목표주가 상
BMO Capital의 Joel Jackson 애널리스트는 리튬 가격 상승과 같은 호재가 소시에다드 키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이하 SQM) 주가를 상승시킬것이라고 판단했다.   "전기차 전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튬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SQM의 현재 주가는 이러한 리튬 가격 상승폭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향상 효과를 고려하면, SQM 주가는 상당한 상승여력이 있다"고 발언했다.   "칠레의 정치적 불안이 영향을 미치면서 SQM은 동종기업 대비 밸류에이션이 할인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최근에는 밸류에이션 격차가 축소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SQM은 리튬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업이며, 경영진도 최근 이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울타 뷰티(ULTA), 경제활동 재개 수혜가 인플레이션 리스크 상쇄
D.A. Davidson의 Michael Baker 애널리스트는 소매 섹터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겪고 있으나, 울타 뷰티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혜를 누린다고 강조했다.   "타겟(TGT) 등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익률 하락을 겪으면서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을 발표했다. 하지만 울타 뷰티의경우에는 이러한 이익률 하락을 상쇄시킬 수 있는 호재를 가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경제활동 재개가 이루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는 울타 뷰티가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 회복을가리킨다. 울타 뷰티의 FY23 1분기(2~4월) 실적발표에서 이러한 호재가 확인되었으며, FY23 2분기 실적 또한 이러한 호재를 누릴 것이다"고분석했다.   한편 "경영진은 이러한 실적 개선 신호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50달러에서 465달러로 상향했다.

 

달러 트리(DLTR), 수요 추이 견고, 가이던스 보수적 - 
BMO Capital의 Kelly Bania 애널리스트는 달러 트리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나면서, 경영진 가이던스가 보수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달러 트리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는데, 최근 달러스토어 기업들이 보이고 있는 호조를 고려했을 때 경영진의 가이던스는 상향 이후에도 보수적인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달러 트리는 견고한 동일매장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판매가격을 인상하면서 수요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수요 감소폭은 크지 않았으며 회복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파라마운트 Top Gun: Maverick 미 연휴 흥행
30일(일) Seeking Alpha는 “파라마운트 글로벌 A(PARA) 및 파라마운트 글로벌 B(PARA)의 개봉작 Top Gun: Maverick이 메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 월요일) 연휴를 맞아 흥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동 Top Gun 시리즈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미국내 1.2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7년 동기에 상영됐던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의 기록 1.53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Top Gun: Maverick은 이번 연휴기간에 중국 및 러시아에서 상영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1.24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동 영화 글로벌 매출 22%는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창출됐으며, 미국내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0.21억 달러, 해외?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0.33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 성장기회 긍정적, outperform
Daiwa의 Stephen Bersey 애널리스트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의 성장기회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줌 비디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당사는 이것이 매력적인 진입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화상회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줌 비디오의 사업 모델은 상당히 매력적이다"고 주장했다.   "줌 비디오 경영진이 제시하고 있는 성장 전망은 충분히 달성가능한 수준이다. 경제활동 정상화 이후에도 기업들의 화상회의 이용이 견고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줌 비디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2단계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는 107달러에서 121달러로 상향했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BABA), 매크로 악재 있으나 소비시장이 성장 지지
Susquehanna의 Shyam Patil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 그룹 홀딩이 매크로 악재에 노출되어 있으나, 중국 소비시장 등은 긍정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발언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세 둔화와 같은 매크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중국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볼 수 없다.최근의 코로나19 대응 봉쇄령은 알리바바의 제품 공급체인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5월 들어 알리바바 경영진은 공급체인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소비활동 또한 견고하다고 시사했다. 이는 알리바바에대한 낙관론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언급했다.   긍정적 전망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85달러로 유지했다.

 

달러 제너럴(DG), 중간소득층 이용 증가하면서 투자기회 있어  트루이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의 Scot Ciccarelli 애널리스트는 중간소득층의 달러 제너럴 이용이 동사 투자기회를 가리킨다고 판단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소득층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력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달러 제너럴 실적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중간소득층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린 결과, 기존에는 달러 제너럴과 같은 달러스토어를 이용하지 않던 중간소득층소비자들이 달러스토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달러 제너럴의 성장기회를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78달러에서 2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유니레버, 행동주의 투자자 요구 강해질 전망… 주가
▲ 유니레버(UL): 행동주의 투자자 Nelson Peltz가 동사 이사진에 합류한다. Peltz의 Trian Fund는 동사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6.73% 상승하고 있다.   ▲ 야마나 골드(AUY), 골드 필즈(GFI): 후자가 전자를 총 67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프리마켓에서 AUY +17.02%, GFI -10.49%를 기록 중이다.   ▲ 사노피(SNY): 미국 식약국(FDA)이 동사 Cialis 관련 법적분쟁을 중단시켰다. 프리마켓에서 4.17% 하락 중이다.

 

스냅(SNAP), 하반기까지도 실적 불확실성 커… 목표주가 하향 
Credit Suisse의 Stephen Ju 애널리스트는 스냅 경영진의 실적 부진 경고가 하반기까지도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발언했다.   “스냅 경영진은 매크로 악재로 인하여 ‘22년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이던스의 하단을 하회할 것이라는 경영진 발언은 동사, 나아가 디지털 광고 기업 전반에 충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스냅 경영진이 6월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를 경고한 것은 실적부진이 더욱 더 심화될 것임을 가리킨다. ‘22년 하반기 실적 또한 그 전망을 밝게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스냅의 2분기 실적발표가 다시 한 번 시장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77달러에서 5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에스티 로더(EL), 중국 봉쇄령 완화되면서 실적 전망 개선  오펜하이
오펜하이머의 Rupesh Parikh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봉쇄령 완화가 에스티 로더 주가 상승을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중국이 Zero-COVID 정책을 고수하면서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를 봉쇄한 것이 중국 소비시장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나 이제는 봉쇄조치가 완화되면서 소비가 정상화되고 있으며, 이는 에스티 로더에 대한 중요한 호재이다”고 언급했다.   “중국 시장 회복과 소매 섹터 활성화 상황 등을 분석했을 때, 당사는 에스티 로더 매출 증가율이 10% 이상으로 견고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에스티 로더를 top pick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어 “올 8월 예정된 실적발표에서 에스티 로더에 대한 새로운 상승촉매제가 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아마존 닷컴(AMZN), 미국 경기둔화 나타나면서 타격… 목표주가 하향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이 아마존 닷컴에 대해서도 리스크가 된다고 지적했다.   “경기침체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으며, 경기둔화가 진행되면서 소비심리 또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인 아마존조차도 이러한 소비심리 위축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소비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러 자료에서, 소비심리 위축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경제지표를 통해확인되면 소비심리는 현재 이상으로 악화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소비자들은 가격대가 높은 경기소비재 지출을 축소할 것이며, 이는 아마존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700달러에서 3,2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트코 홀세일(COST), 소매 섹터 밸류에이션 축소로 목표주가 하향 
레이먼드제임스파이낸셜의 Bobby Griffin 애널리스트는 소매 섹터 밸류에이션 축소를 반영하여, 코스트코 홀세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매 섹터 전반적으로 이익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밸류에이션 축소를 야기하고 있고, 코스트코의 주가 또한이로 인해 하락 중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회원제 모델을 중심으로, 다른 소매업체들과는 달리 견고한 수요와 이익률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하면서 미국, 해외에서 다년간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아직 초창기기 때문에, 그 성장세가 코스트코 주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45달러에서 5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테슬라(TSLA),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되면서 ‘22년 140만 대 
Mizuho의 Vijay Rakesh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22년에 140만 대 생산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 테슬라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했다.   “중국 당국의 상하이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이 재개되고 있으나, 공급체인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기가팩토리의정상화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22년 하반기에는 테슬라의 4개 기가팩토리에서 빠르게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발언했다.   “테슬라는 ‘22년 생산량 목표로 150만 대를 제시한 바 있는데, 공급체인 차질 등의 악재를 고려해도 140만 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달러를 유지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