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고복 샤브샤브 서면점

안녕하세요~! 정서적 자유의 모인입니다. 모두들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샤브샤브 음식점의 위치는 서면과 전포역 사이에 있는데요, 서면역으로 가기에도 전포역에서 가기도 딱 애매한 위치입니다. 가까우신 곳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서면으로 가시면 주디스 태화에서 쭉 내려오시면 됩니다. nc 쪽으로 쭉 내려와도 되고 전포역에서 내린다면 7번 출구 대로변으로 쭉 내려가시면 됩니다.

기본 세팅인데요, 어마어마한 버섯양과 야채들 미나리? 인가요. 서면엔 워낙 유동인구가 많기때문에 권리금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식당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요, 꽤 오래가는 식당들이 진정 음식에 진정이신분들 아닐까요?

간장소스와 들깨소스인데요 어디에 찍어먹든 맛있습니다. 들깨소스는 바로 찍어드시면 나중에 묽어지셔서 아무맛이 안날 수 있으니 소스를 음식에 덜어서 먹는게 나은 거 같아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이렇게 간단할수록 메인에 더 집중했다는 뜻이겠죠?

샤브샤브 고기가 꽤 신선해 보입니다. 양이 많아 보여도 금방금방 먹드라구요.

보글 보글 끓는 순간, 고기를 잠시 담그고 바로 줍줍(?)하면 육즙이 담겨 있는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때 특선으로 드시면 소고기, 버섯, 칼국수, 죽까지 풀로 드실 수가 있습니다.

야채와 소고기 쌈에 싸서 소스와 함께 먹어주면 정말 맛있죠

고기와 버섯을 다 먹으면 칼국수도 먹어주고요~

이렇게 죽을 세팅을 해주는데요, 고대로 칼국수를 다먹은 솥(?)에 넣어주시면 또 마무리 단계인 죽을 드실 수 있습니다.

국물이 많으면 짜니 일단 많이 덜어내 주신 뒤에, 뒤에 간을 추가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게 식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