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지] 휴양차 힐링하러 가는 강릉 SL 호텔 룸서비스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정서적 자유, 경제적 자유의 모인입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여러군데 여행하며 꽤 괜찮았던,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주문진 근처로, 평일에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으로 방을 달라고 하시면, 넓게 펼쳐진 동해 바닷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 일출도 방안에서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여러 여행과 힐링 테마로 갔었기에 호텔에 늦게 도착을 해서 배고픈 나머지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대게가 13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식당이 아니기에 패스를 하였죠

 

SL호텔_후라이드치킨

일단 시킨 것은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처음 사진을 보았을 때 양이 별로 없어 보였지만, 막상 시키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맛은 깔끔하고, 먹을만 합니다. 

 

SL호텔_후라이드치킨_소스

소스는 소금과 머스타드를 줍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밋밋하게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치킨만으로도 양념이 되어있어서 소스를 따로 안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SL호텔_홍게라면

두둥 홍게라면 입니다. 오자마자 국물을 먹어보았는데요, 배낚시를 하며 갓 요리한 대게라면 맛은 안나지만, 바다향이 있는 라면입니다. 게도 철이라 그런지 수율이 좋았습니다. 

SL호텔_홍게라면_2

게의 자태가 이쁘네요, 그래도 대게라면은 바다에서 먹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맛은 있지만 엄청 강추하는 맛은 아닙니다. 바다향이 생각이 난다면 추천을 드립니다.

SL호텔_맥주

요새 해외 맥주 편의점에서 캔맥주가 4개에 11,000으로 올라서 비싸다고 생각해서 병맥주로 준다기에 괜찮다 싶었는데, 355ml 조그마한 것을 주더군요. 그래도 라면과 치킨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부에 스파와 자쿠지와 수영장, 멀티방들로 호캉스도 즐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힐링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