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만드는 정서적 자유 경제적 자유의 모인입니다.
Russell Park 님 정리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 책값으로만 100만원 정도를 썼는데
읽으면서 내내 든 생각은
미국이 중국에 패권을 내주지 않을
핵심이 바로 셰일가스라는 생각이다.
과거에는 무기를 팔아 적자를 메꿨다면
지금은 LNG를 팔아 적자를 메꾼다
양적완화 빚잔치의 약점을 극복할 수단이
셰일가스 판매로 보인다.
인디아가 미국산 LNG를 대량 구매하면서
미국-인디아 관계가 엄청 좋아진게 강력한 증거로 보인다
트럼프는 무려 LNG영업사원 행세를 했다.
미국은 셰일혁명 이후
천연가스가 풍부하다 못해 넘쳐난다
그래서 전력발전을 대부분 천연가스로 하다보니
경제가 두 배 이상 성장했음에도
CO2배출량은 오히려 90년대 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전기료가 혁신적으로 싸지다보니
전기차같은 아이디어도 나오게 된 것
ESG 이행 자신감도 여기서 나왔겠지
중국은 ESG 불가능하다.
유럽은 가스 시장이 단일화되고 커지고 있고
장기 단일가 고정 계약에서
단기 스팟 계약 위주로 변화되고 있다
시장이 크다보니 러시아 미국 이스라엘이 경쟁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가스가 큰데
서유럽에 가스수출할 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사사건건 겐세이를 놓기 때문이다
유럽으로 향하는 파이프가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니까
우크라이나가 지들 멋대로 잠그고 풀고 개입했거든
노드 스트림을 굳이 건설한 이유도
우크라이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노드 스트림을 굳이 건설한 이유도
우크라이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노드 스트림은 우크라이나를 우회하는 파이프 건설이니까
중국은 석탄비중이 여전히 60%다.
대기오염에서 벗어나기 쉽지않다.
ESG에 취약한 구조다.
그나마 석유의 75%는 몽땅 해외에서 수입한다
이게 중국의 가장 큰 약점이다
목숨걸고 남중국해를 지키는 이유다.
여길 막아버리면 중국은 끝난다.
석탄을 ESG로 못쓰게 하고
유가를 높이면 중국은 가스를 써야한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규모는 폭증하고 있고
현재 6%지만 앞으로는 더욱 커질것이다.
미국산 천연가스는 못 쓸테니 러시아와 붙을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슬람 국가임에도
민족주의를 일으키고 국가정체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성직자들의 반대에도 건국기념일을 지정하고 공휴일로 확대했다.
석유는 미국, 러시아, 사우디 3자체제인데
미국이 러시아를 꺾으면 사우디만 신경쓰면 된다.
셰일업체들이 코로나로 망가졌는데
고유가가 지속되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미국이 만약 고유가가 진짜 겁났으면
베네수엘라 제재를 풀었으면 됐다
할 수 있는게 많은데 일부러 고유가를 허용하는 느낌이다.
셰일업체들이 다시 살아나야 하니까
그래야 미국은 중국에 패권을 뺏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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