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이후 75bp 자이언트스텝의 확률이 6월: 19.6, 7월: 46.2%로 급등하였습니다.
7~8개월간 CPI 발표가 나오면 충격과 긴축 우려가 데자뷰처럼 반복되니,
차라리 75bp로 2번 올리고 화끈하게 바닥 잡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Fed입장에서도 피곤할 수밖에 없는게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지수가 사상최저치로 벌써 폭락했습니다.
향후 6개월의 전망을 묻는 기대지수 역시 거의 사상최저치입니다.
이의 원인은 물가때문인데요, 같은 조사에서 기대인플레는 12개월 5.4%, 5년 3.3%로 각각 0.1%p, 0.3%p나 상승했습니다.
금리 지난 3개월간 딱 75bp 올렸고, QT는 시작도 안 했는데,
미국이 망했던 전대 미문의 리먼때보다도 심리가 망가졌다는게 충격적입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마음은 이미 침체로 접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도 연속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이 남아있다는게 갑갑합니다.
하지만 이미 상당수 지표들은 인플레 피크아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유가만 빠지면 됩니다.
파월이 아니라 바이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엊그제도 LA연설에서
'근원물가가 안정된게 고무적이다'
'엑슨모빌이 투자 안 해서 그렇다'
'푸틴때문이다'
라고 주장하여 많은 미국인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다고 하던데,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국가이니만큼 먼가 길을 찾아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4개월 만에 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 속에 정부는 이미 두 번 미룬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오는 금요일 다시 결정해 발표합니다.
●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는 제대로 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며 공천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계파 분열의 언어를 금지하겠다며 내홍 수습에 나섰습니다.
●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지난주 금요일(10일) 끝난 당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 그러니까 적을 향한 투쟁이란 말을 썼죠. 무려 2년 만에 나온 표현인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한을 향한 강경 기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 나아가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중국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방역을 풀자마자 한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베이징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자도 6천명이 넘습니다. 이에따라 베이징시는 지난 6일부터 완화했던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OECD 38개 회원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평균 9.2%로 급등하며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약 4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산 주식 종목을 사라고 추천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 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9년 만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 등 다섯차례 재판을 거치며 무죄와 유죄를 오가다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선고한 겁니다.
● 어린이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들,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난감 레고. 오는 8월부터 레고 일부 제품 가격이 최대 25%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싼 건 세트 하나에 오륙십만원이라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올려도 너무 올린다는 반응입니다. 업체 측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자재인 플라스틱 가격이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발급해주는 '한라산 등정 인증서'가 허술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등산객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등정을 확인하고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상 사진이 아닌 탐방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도 등정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가 일주일째 총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물류난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247원, 경유는 1리터에 174원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세금 깎은 폭보다 국제 유가가 더 뛰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제한 규제가 해제되고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지만 손실보전금으로 밀린 월세나 철거비용을 해결하는 등 폐업을 선택하거나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거리두기 해제 뒤에도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좀처럼 매출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봉급 빼고 다 올랐다는 고물가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밭작물 값이 들썩이며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공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자칫 공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 최다 기록인데요.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에 달하면서 1인당 당첨금도 지난주 123억에서 4억 4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주5일 근무자라면 116일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이틀 적은데요.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5번이었고요. 가장 긴 연휴는 나흘간 이어지는 설과 추석 연휴였습니다.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봉 이내'로 묶여왔던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연봉 이내 한도 규제가 경직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풀기 위한 시스템 준비 작업 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 학습지 강사나 방문판매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금 2백만 원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과 법인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이달 24일,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됩니다.
● 올여름엔 수박도 양껏 먹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달 수박 1㎏ 도매가를 2천300원~2천500원으로 예상했는데요. 10kg 한 통이면 2만 원을 훌쩍 넘는 겁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건데요.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올봄 큰 일교차로 수박 생육이 지연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 잇몸 질환은 지난 한 해만 연인원 1천7백만 명이 치료를 받았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치아 세균이 혈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혈압과 당뇨 위험까지 높입니다. 1년에 한 번 이상 전문적인 치석 제거를 받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오늘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지난주 공개한 '옛 투 컴'은 각종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 일환으로 수십만개의 영구적 코로나 검사 시설과 대규모 격리 시설을 대규모 도시들에 짓고 있음
- 오늘(목요일) 2백만명이 거주하는 상해 Minhang지구 주민들에게 최소 2일간의 락다운 조치와 코로나 집단 검사(mass-testing) 통보
- 중국 정부 관리들은 24시간 내 전체 도시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마련에 분주. 대도시들은 모든 거주지역로부터 도보로 15분 거리 이내에 검사소 설치가 의무화. 중국 31개 지방정부들은 상해와 같은 집단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과 격리시설 마련 명령
- 대부분 중국 대도시들이 이미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정기적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 북경시는 대중교통을 포함해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선 72시간 내 발급된 음성 확인서 필요
- 모든 도시들에 북경과 비슷한 72시간 상시 검사시설 도입은 상당한 경제적 비용을 수반할 것. 중국 GDP의 1.7%에 해당하는 리소스(resource)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노무라)
- 노무라에 따르면 현재 8개 중국 도시에서 7,400만명 정도가 부분적이거나 완전한 락다운 상태. 1주전 1.3억명, 4월 3.6억명에 비해서는 감소
- 전문가들은 대규모의 영구적 검사시설 및 격리시설 건설이 2023년까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
- Council on Foreign Relations(CFR)의 Yanzhong Huang, 이런 조치들이 사회적, 경제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언급
- 그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는 중국과 나머지 세계에 면역 갭(immunity gap)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1. FTSE 지수 정기변경
6월 FTSE 정기변경(6/17 리밸런싱)은 종목 편출입이 제한적인 분기 변경. 과소종목에 이벤트 전략 자금의 수급이 집중될 가능성 존재.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엔켐 3종목이 편입되고, 아이진이 편출.
SK텔레콤은 외국인 지분율 상승으로 외국인 보유한도 대비 마진이 낮아 2차 비중축소가 진행.
2. 개별 이슈와 인덱스 효과의 대중
카카오페이는 Alipay 블럭딜로 리밸런싱 규모가 증가. 오버행 리스크 관련 외국인 매도 둔화의 전제 하에서 리밸런싱 효과 기대 가능.
SK텔레콤의 MSCI 편출 리스크는 유의 필요. 과매도 측면을 고려하는 투자자는 21.9월 1차 비중축소 당시 외국인 매도가 리밸런싱까지 진행된 점을 상기 필요.
엔켐은 인덱스 효과보다는 최근 대차잔고, 공매도 레벨 증가를 고민 필요. LG에너지솔루션은 조정 시, 리밸런싱 주간 인덱스 효과를 감안한 대응 필요.
=ECB의 한계=
* ECB통화정책도 본격적인 긴축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5월 유로존 CPI 상승률이 무려 8.1%yoy나 올랐습니다. 변화가 놀랍지는 않습니다.
* 7/1일부터 자산매입 프로그램(APP), 즉 QE를 종료합니다. 7월 ECB정책회의에서는 25bp 인상하고, 9월에도 50bp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 아마도 7월 25bp, 9월 50bp, 10월 25bp, 12월 25bp로, 올해 총 125bp 인상으로 ECB 기준금리 전망을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ECB의 매파스러운 전환에도, 유로화가 강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유로달러 1.06). 세 가지 요인 때문인 듯 보입니다.
* 1) 유로존은 19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가파른 금리인상은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 재정취약국들의 경제위기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보다 선택의 여지가 적습니다.
* 2) 러/우 전쟁과 에너지 가격 부담 때문입니다. 물가 전망을 대폭 상향하면서도, 성장률 전망도 비교적 크게 하향했습니다.
* 성장률 하향 부담을 감안할 때 ECB의 공격적인 인상이 지속되기는 어렵습니다.
* 3) 임금 상승 차이입니다. 미국 임금상승률(5%대)에 비해 유로존 임금상승률은 3~4%대로 낮습니다.
* 기업들이 느끼는 단위 노동비용 기준으로는 2%대에 불과합니다. 미국에 비해 구조적 물가 상승 압력이 덜 합니다.
* 즉, ECB는 매파적으로 돌아섰지만,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ECB 발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유로화보다 달러가 강했던 요인입니다.
* 미국 주식시장은 5/19일 저점 이후 7% 반등한 이후 지난주 후반부터 재차 밀리고 있습니다.
* Fed가 뚜렷한 한계가 있는 ECB보다 덜 매파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경고했듯, 미국 달러 강세는 미국 다국적기업들의 이익에 악재입니다.
* 5월 하순 성장 우려가 높아지며 긴축 우려가 잠잠해졌다가, 재차 인플레로 부담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제의 위험은 경기 둔화라기 보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낸 버블로 인한 과열인 것 같습니다.
=불사신 인플레=
* 인플레 서프라이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낙담은 이루말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미국 인플레 역사에서 70~80년대를 제외하면, 이러한 높은 인플레를 오래동안 겪은 적이 없습니다.
* 흔히들 러/우 전쟁과 유가 상승이라는 측면에서는 현 국면을 70년대 1~2차 석유파동과 비교합니다.
* 그러나 공급망 훼손과 노동력 감소라는 측면에서는 현 국면을 2차 세계대전 직후 1950년대와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상황은 전쟁과 다름없었습니다. 각국 정부도 전쟁에 준하는 재정정책을 썼고, 그 여파가 물가 압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Reopening 중이나 공급망 회복이 더딥니다. 현재 주요국들의 노동참여율도 이전만 못합니다.
* 2차 대전 직후 1946~50년대 초까지 물가는 수년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습니다. 50년대 중반 미국 물가 상승률은 평균 7~8%대였습니다.
* 당시 주가는 급등락을 보이긴해도 올랐습니다.
* 물론, 전쟁 후 재건 수요와 지금의 Reopening 수요는 다릅니다. 2차 대전 전에는 지금처럼 주요국 자산가격이 전부 오르지도 않았다는 차이점도 뚜렷합니다.
* 하지만 기업들은 재건 수요와 함께 전쟁에 썼던 신기술을 다른 산업들에게 적용하며, 성장했습니다.
* 최근 인플레 국면이 이어지자, Tech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력 동결 또는 축소 등 기업들이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 디지털화를 비롯한 기술은 이전보다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번 인플레는 잘 죽지 않은 불사신같습니다. 인플레와의 중앙은행간 전쟁은 좀더 거칠어질 공산이 큽니다.
* 이 과정에서 경기와 실적의 둔화는 불가피합니다. 경기에 민감한 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러나 미국 일자리 수 증가가 10만건 이하로 떨어지는 국면에서 미국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리기도 어렵습니다.
* 코로나 버블이 사라지는 고통이 진행 중이나, 인플레도, 긴축도 결국 멈추는 순간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정리
① 구글 (GOOGL US, 전일 주가 -3.2%)
구글, 임금 성차별 집단소송서 1.2억달러 손해배상금 지급에 합의. 236개 직책에서 근무하는 1.5만명 여성 임직원 대상
영국 규제 기관, 구글 및 애플의 모바일 독점에 대한 조사 착수 계획. 모바일 결제, 앱 스토어 운영 등 대상
② 아마존 (AMZN US, 전일 주가 -5.6%)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들로부터 홀푸드 무료 배송 정책 변경 관련하여 제소
아마존, 신발에 AR 피팅서비스 도입
③ 메타 (FB US, 전일 주가 -4.6%)
메타 2인자 샌드버그, 개인 업무에 직원 동원 의혹
메타, 퀘스트2 업데이트에 Horizon Home 기능 출시 예정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VR 하드웨어 및 콘텐츠 등에 상당한 투자금 투여
④ 우버 (UBER US, 전일 주가 -6.8%)
우버, 호주서 전기차 사용 사업자에 요금 50% 인하하는 인센티브 7월 1일자로 도입. 2025년 6월 30일까지 시행
⑤ 액티비전 블리자드 (ATVI US, 전일 주가 -0.4%)
액티비전 블리자드, ‘오버워치2’ 부분 유료화 방침 발표, 10월 4일 얼리 억세스 돌입
⑥ 알리바바 (9988 HK, 전일 주가 +1.4%)
알리바바, 올해 9월쯤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통합 서비스 솔루션 출시 계획. 크로스보더 거래에 초점 둔 플랫폼 및 서비스
중국 당국, 규제 완화 기조와 함께 앤트그룹 IPO를 위한 대화 재개
⑦ 텐센트 (700 HK, 전일 주가 +0.4%)
텐센트, 자사 에너지 부문 제품 2가지(EnerLink, EnerTwin) 에너지 관리 협업 플랫폼 출시. 2030년까지 자체 운영 및 공급망서 탄소 중립 달성 목표
텐센트,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플립카트(FlipKart) 공동 창업자 지분(약 2억 6,400만 달러 규모) 추가 매입
⑧ 기타
메타버스 플랫폼 ZEP, 누적 사용자 100만 돌파...향후 비전 공개
미국 5월 소비자물가 8.6% 상승. 연준 75bp 금리 인상 가능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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