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크롬비, FY1분기 EPS 컨센 하회 & FY23년 가이던스 부진..
CNBC는 “24일(화)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ANF)가 실망스러운 FY23 1분기(2~4월) 실적과 FY23(’22.02~’23.01)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이날 동사 주가가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애버크롬비 주가는 전일 대비 28.58% 급락한 19.09달러에 마감했다. 24일 애버크롬비가 발표한 FY23 1분기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 8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400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조정 EPS -0.2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5달러 하회한 것이다. 애버크롬비가 발표한 FY23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매출 증가율 범위가 기존의 2~4%(YoY)에서 0~2%(YoY)로 하향조정됐다. 한편 컨센서스는 3.5%(YoY)에 형성되어 있었다.</li> <li>영업이익 증가율 범위가 기존의 7~8%(YoY)에서 5~6(YoY)로 하향조정됐다. 이어 애버크롬비 측은 “현재 공급망 및 물류 관련 비용이 치솟고 있다. 이에 올해 당사는 상기 비용들을 헤지할 수 있는 방편들을 모색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시점 당사 영업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출현하고 있기 때문에 FY23 2분기(5~7월)부터는 영업 비용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노드스트롬, '22년 들어 두 번째로 가이던스 상향
바론스는 “24일(화) 노드스트롬(JWN)이 FY23 1분기(2~4월) 실적발표회에서 상향된FY23(’22.02~’23.01) 가이던스을 제시하자, 동사 주가가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날 노드스트롬 주가는 전일 대비 3.59% 하락한 20.68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 9.53% 급등 중이다. 24일 노드스트롬이 발표한 FY23 1분기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 3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억 8,000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조정 EPS -0.0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2달러 하회한 것이다. 노드스트롬이 제시한 FY23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매출 증가율 범위를 기존의 5~7%(YoY)에서 6~8%(YoY)로 상향조정했다.조정 EPS 범위를 기존의 3.15~3.50달러에서 3.20~3.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컨센서스는 3.11달러에 형성되어 있었다. 이어 노드스트롬 경영진은 “현재 당사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판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이는 코로나 정상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바론스는 “동사는 고급 백화점 체인으로, 가격이 높은 의류 제품들을 판매한다. 현재 소매업은 전반적으로 비용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역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드스트롬의 가이던스 상향조정 소식은 고소득 계층의 인플레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일렉트로닉 아츠...애플 등과도 M&A 논의
Benzinga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M&A에 나서고 있다는 미확인 언론보도로 인해, 24일(화) 동사 주가가 2.18%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Puck에 따르면 컴캐스트(CMCSA)의 Brian Roberts CEO가 EA의 Andrew Wilson CEO에게 접촉해 컴캐스트 산하 NBCUniversal과의 M&A를 제안했다. 거래 가격으로 인해 양사의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EA측에 인수를 제시한 기업이 컴캐스트가 처음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EA는 월트디즈니(DIS), 아마존닷컴(AMZN), 애플(AAPL)과도 M&A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도됐다”고 덧붙였다. Wayne Duggan 기자는 “앞서 1월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에 687억 달러 인수안을 제시한 이후, EA가 대형 미디어혹은 기술기업과 M&A를 진행한다는 점은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만일 알파벳(GOOGL), 소니 그룹(SONY)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어느순간 일렉트로닉 아츠를 인수 대상으로 삼는다면,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과정에서 어떤 규제에 직면하게 될지 먼저 관망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제이피모간 체이스(JPM), 과도한 경기침체 우려로 주가 하락, 투자기회
Societe Generale의 Andrew Lim 애널리스트는 제이피모간 체이스의 주가 하락이 과도한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이피모간 체이스 경영진은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순이자이익(NII) 증가와 신용 퀄리티 개선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또한 투자은행 부문의 트레이딩 수입 증가도 제이피모간 체이스의 낙관적 전망의 배경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제이피모간 체이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23년에는 자본 창출능력이 추가로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동사에 투자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투자자들은 제이피모간 체이스 등 우수한 종목이 필요 이상으로 경기침체 위험을 반영하는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보잉, "737Max 10 조종석 경보 시스템 개조 필요 없어"
Seeking Alpha는 “보잉(BA)의 Mike Delaney 수석 항공우주 안전 담당관이 737 Max 10의 조종석 경보 시스템(cockpit crew alerting system) 개선이 필요없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Delaney 수석 항공우주 안전 담당관은 “해당 시스템 교체가 더욱 안전하다는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당사는 여전히 동 시스템 관련 선택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Seeking Alpha는 “Delaney 수석 담당관의 상기 발언은 새로운 조종석 경보 시스템 기준이 발효되기 전에 737 Max 계열 항공기중 가장 큰 737 Max 10이 안정성 승인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보잉이 신규 시스템 기준 발효 기한을 놓친다면, 737 Max 10 조종석 경보 시스템을 개조해야하며, 이는 별도의 조종사 훈련이 실시되고, 항공사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증가며, 그리고 동 항공기 주문 관련 리스크가 발생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스냅(SNAP), 실적 가이던스 하향했으나 성장 펀더멘털 긍정적 -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의 Youssef Squali 애널리스트는 스냅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했지만, 성장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찾을수 있다고 언급했다. "스냅 경영진은 매크로 악재로 인한 펀더멘털 악화를 언급하면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디지털광고 산업 전반의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 스냅 주가는 40% 이상 폭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냅의 성장 펀더멘털이 견고하며, 일일 활성사용자(DAU)가 증가하고 있고, 광고 타겟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면서이번 주가 하락은 스냅에 대한 매수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보았다. 이어 "스냅은 Spotlight, Map,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전자상거래 지원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또한 스냅의 성장세가 우수하게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의 근거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0달러에서 3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BofA CEO, “美 소비둔화 야기하는 요인 발견하지 못해”
BofA의 Brian Moynihan CEO는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건전한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고, 소비지출 또한 견고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예금잔고는 판데믹 이전보다 많고, 5월 소비지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를 근거로 소비둔화를 야기하는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연준은 급격한 소비둔화를 야기하지 않으면서 연착륙을 위한 매우 도전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연준의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나, 상당히 까다로울 것이다”고 시사했다. 한편 매체는 “은행가 CEO들 중 BofA가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JP모간의 Jamie Dimon CEO는 향후 미국 경제둔화 확률을 66%까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Dimon CEO는 “연준이 연착륙을 이룰 가능성은 약 33% 정도로 예상한다. 한편 66%의 확률로 약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로블록스, 사용자 참여도 둔화 Atlantic
Atlantic Equities는 로블록스(RBLX)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0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Kunaal Malde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수익화에 집중하기위한 올바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예약 추세는 전년 대비 유리한 기저효과로 인해개선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로블록스 다운로드 추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 내로 핵심 시장에서 동 플랫폼 참여도가 둔화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고지적했다. “투자자들은 해외 시장 사용자당평균매출(ARPU)가 감소하고 북미지역 참여도가 정체되어 로블록스 참여도 전체가 타격을 입는 것을 우려해왔다”고 덧붙였다. “로블록스 경영진은 동 플랫폼에 있어 핵심적인 미국지역 젊은 연령층 사용자 참여도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믿고 있다. 일본과 같이 미국처럼 성숙기에 돌입하지 않은 해외시장에서 로블록스는 급격한 참여도 확대 추세를 기록했지만, 다른 앱에 비해서는 전반적인 참여도 확대가열세이다”고 분석했다.
펫코(WOOF), 실적성장세 둔화 시사, 목표주가 하향
Baird의 Peter Benecdit 애널리스트는 펫코 헬스 앤드 웰니스 컴퍼니의 실적성장세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펫코의 FY22 1분기(2~4월) 실적은 견고했으며, 경영진은 FY22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FY22 2분기에 대해서는 기대되고 있는 것만큼 강력한 실적이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FY22 2분기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다면, FY22 3~4분기에 실적성장세가 강력하게 유지되면서 펫코의 FY22 전체 실적을 지지해야 하나,이러한 낙관론을 반영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다수의 매크로 악재가 제기되면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나, 반려동물 사업을 영위하는 펫코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종목이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5달러에서 2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보잉(BA), 737 Max와 787 Dreamliner 정상화 전까지는
제이피모간체이스의 Seth Seifman 애널리스트는 보잉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737 Max와 787 Dreamliner의 인도가 정상화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발언했다. "보잉 주가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러나 보잉 투자자들은, 보잉의 주가 흐름이 반전되기 위한 중요한 상승촉매제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737 Max, 787 Dreamliner 항공기는 각각의 이슈로 인해 수 개월에서 2년 넘게 인도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각국 항공사들의 737 Max 수령이 재개되고 787 Dreamliner 인도 재개가 승인되어야만 보잉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보잉에 대해 우려 요인을 언급하고 있으나, 그 대부분의 우려 요인은 인도가 정상화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90달러를 유지했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 성장세 둔화 예상… 목표주가 하향
스티펄의 J. Parker Lane 애널리스트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세 둔화를 경고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줌 비디오는 그 수익성이나 현금흐름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매출 둔화가 예상된다. 특히 기고효과가 줌 비디오 성장세를 크게 압박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줌 비디오의 사업 모델은 기업 고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Zoom Phone, Contact Center 등 신규 사업이 성과를 거둬 사업 모델 다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Live Sharing, Dev Box 등 공개
Seeking Alpha는 “24일(화)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연례 Build 개발자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동 행사에서 동사는 Teams 신규 기능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상품 신규기능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Teams에서 Live Sharing 기능을 발표했으며, 사용자들은 Teams 미팅 중에 공동으로 문서를 편집하거나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동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전략에 있어 진일보하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동 기능은 Teams와 통합된 앱에서도 이용가능하며, 이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 세일스포스(CRM) 산하 Slack대비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Dev Box로 알려진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동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는 여러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동사에 따르면 Dev Box는 내부 모뎀 웹브라우저와 가상 기계에서도 작동하며, 어떠한 개발자 환경, 윈도우 계열의 어떠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툴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Visual Studio 2022 Arm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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